아수스 노트북 X301A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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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외부에서 노트북 쓸 일이 많아져서

보급형 노트북 하나 장만했습니다.
구입한지 한 달이 흘러서야 개봉기를 쓰게 되네요.^^

HP, 삼성, 아수스, 한성 이렇게 네 메이커 중에
CPU, LCD, 무게 , RAM, A/S, 디자인, 가격 등등 고려해서
결국 낙점한 것이 바로 아수스 X301A 입니다.

비교조건은

가격은 50만원 이하
CPU는 인텔 펜티엄 B970 이상
RAM은 4GB 이상
LCD는 13인치 이상
무게는 2kg 이하 일수록 유리

기본 조건으로 추려진 것이 아수스, 한성 인데요
결정적으로 한성이 가성비는 뛰어났지만
투박한 디자인, 무게, A/S 면에서 아수스로 기울더군요.
다만, 아수스가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아
가격이 비싼 녀석이고 몇 달만 더 기다리면 적절한 타이밍인데
급하게 노트북을 급하게 쓸 일이 생겨서
좀 비싸게 구입했습니다.

...

사설이 길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우선 개봉순서대로 외형 및 디자인을 보시고
Freedos 부팅상태,
액서사리를 보시겠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노트북 가방과 별도로 노트북이 박스포장되어 있습니다.

이제 노트북 박스 개봉^^

하얀 포장지를
조심스레 벗겨내리면?? 어감이 ㅋㅋ

윗면은 화이트 색상에 바깥으로 갈수록 도트 무늬가 진해집니다.

칙칙한 진한 색 계열의 노트북만 보다

하얀 요 녀석을 보니 기분이라도 밝아집니다.^^

돌아다니면서 주의깊게 보지 않았지만

윗면이 화이트인 제품은 제 아수스 X301A 하고 애플 맥북 밖에 없더군요.^^

...

이제 열어봅니다

블랙의 LCD, 키보드와 화이트와의 대비가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키감은 15인치 모델인 X501에서 말이 많았던

스페이스키는 염려하지 않아도 될 듯 하네요 ^^

다만...

13.3 인치라는 한계로

손가락 마디가 굵으신 남자분들은 방향키가 불편할 수도 있겠네요.

이런 면에서 14인치 모델이 좋긴한데

현재 출시된 제품은 리퍼뿐이라...ㅉ

위 스티커에는

아이스쿨, 터치패드 오타방지, 2초만에 빠른 부팅

그리고 사양 정도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

바닥면 모습입니다.

배터리 장착 전후의 모습이구요

스티커 확대사진입니다.

...

이제 아수스 X시리즈의 장점 중에 하나인

슬림해지는 옆라인입니다.

우측, 좌측 모습입니다.

맥북이나 울트라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앞으로 오면서 잡기 쉽게 얇아지는 디자인입니다.

보급형 노트북들은 디자인에 소홀한데

그런면에서도 맘에 들더군요.^^

그외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ODD는 없지만 USB3.0, 블루투스 등등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사실 휴대하기는 태블릿이 좋긴한데...

얇고 가볍고 말이죠.

키보드 쓸 일도 많고

성능상의 우위를 있지도 않고

SW 호환성도 별로고 해서 

저는 아직은 노트북을 쓰기로 했습니다.

...

이제 외형은 다 보셨구요.

Freedos 부팅상태입니다.

전원버튼은 키보드 우측상단에 있는 버튼을 누르시면 되구요.
잠시 후에 이런 화면이 나오면 정상부팅된 것입니다.^^

Freedos 제품이라 윈도우와 같은 운영체제는
ODD(DVDR)가 없어서
외장하드나 USB로 접속하셔서 설치하셔야 합니다.^^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덧글달아 주세요.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

이제 액서사리를 살펴보겠습니다.

무난한 노트북가방이구요.^^

저는 백팩에 넣어다녀서 파우치를 별도로 구입했습니다.^^

파워케이블, 간단한 설명서, 드라이버, 제품보증서, 마우스 입니다.

번들용 광마우스입니다.
작은 마우스라 그런지 그립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게임설치는 아직 안해서 반응속도는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발열과 소음에 대해 궁금하실텐데요

간단히 적자면

우선 발열은 거의 미열도 느껴지지 않을 정도구요.

소음은 하드 아이들링 소리가 약하게 들리는데
조용한 도서관에서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입니다.

이상으로

아수스 X301A 개봉기를 마치겠구요^^

다음에는 성능위주로 올릴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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