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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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투리아스(Austurias-Leyenda 전설)-스페인 조곡 1집 5번
CF에서 피아노곡으로 만나신 분도 계실 겁니다. 이 곡은 아이작 알베이즈 (Isaac Albeniz) 란 스페인 작곡가가 만든 것으로 피아노곡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타곡으로도 편곡되었습니다. 스페인의 아스투리아스라는 어떠 전설있을법한 안개끼는 산악지방을 표현한 곡입니다. 제 느낌엔 아래의 기타에 더 어울리는 듯 하군요. ^^ 저에게 이 곡은 클래식 기타를 배우고 처음으로 좌절하게 한 곡입니다. 엄청 어려운 곡이었는데 무모했었죠. 손가락이 짧아서 운지가 어렵더군요 ㅜ.ㅜ 계속 생활에 치이며 미루고 있습니다.
2010.07.23 -
[일드] 리얼 클로즈 (2009)
후지 TV 2009년 11부작 일본 드라마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촌스러운 옷을 입으면 지루한 인생을 살게 되는 거야." "내실은 겉모습으로 나오는거야. 그래서 사람은 겉모습으로 알 수 있는거지." 줄거리는 백화점 고급부인복 코너로 이동하게 된 주인공이 마녀 담당부장에게 조련받으며 진정한 프로로 거듭난다는 이야기입니다. 일드는 몇 편에 보지도 않았는데 백화점 배경인 것이 두 편이나 있군요.^^ 그 하나가 "빵빵녀와 절벽녀" 입니다. 거기서 위의 "니시지마 히데토시" 라는 남자 배우의 구수한 일본 사투리가 재밌어서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드라마에도 출연해서 낚였습니다.ㅋ 여기선 주인공의 상사로 까칠남으로 나오네요.^^ 일드는 국내와는 달리 소재가 다양한 것이 골라보는 재미가 있군요.^..
2010.07.16 -
[미드] 스파르타커스 - 그녀는 누구일까?
첨 스파르타커스를 본 건 마이클 더글라스의 아버지인 커크 더글라스 주연의 영화에서 였습니다. 영화와 미드의 기본적인 내용은 동일합니다. 검투사 노예였던 스타르타커스가 반란을 일으키고 로마 탈출을 시도하다 결국 군에게 진압되어 죽임당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시대극 성격의 영화이지만 로마신화에 나오는 얘기 부류처럼 가슴에 와닫지는 않고 엄청남 인원동원에 재밌게만 본 영화였습니다. 최근 레셀 크로우 주연의 글래디에이터는 같은 검투사소재로 재미는 있는데 마치 드라마 한편 정도의 내용정도로 스토리 라인이 빈약하다는 느낌을 받았죠. 근데 사람들 생각은 비슷한건지 스타르타커스를 소재로 미국 드라마 "Spartacus: Blood and Sand"가 등장하여 시즌 1을 마쳤습니다. 시즌 1은 검투사로써의 스파르타커스 칭호..
2010.07.15 -
Everytime You Go Away - Paul Young
Everytime You Go Away - Paul Young Hey!, if we can solve any problem Then why do we lose so many tears Oh, and so you go again When the leading man appears Always the same thing Can't you see, we've got everything goin' on and on and on Every time you go away you take a piece of me with you Every time you go away you take a piece of me with you Go on and go free, yeah Maybe you're too close to s..
2010.06.09 -
Joe Satriani - Flying In A Blue Dream (Live)
제가 좋아하는 기타리스트 중 한 명인 조 새트리아니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청량한 음료만 들이킵니다. 오랜만의 조의 기타소리가 듣고 싶어지네요. 얼마전에 봤던 남자의 자격 밴드 그네들의 순수한? 찌꺼기가 아직 가시지 않은 감이 있었는데 이제 좀 정리되네요. ^^
2010.06.04 -
엽문2 - 이소룡 스승의 두번째 이야기
이소룡의 스승인 엽문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 엽문 1편에 이어 2편을 보았다. 아무래도 연결되는 내용이라 1편을 먼저 볼 것을 권한다. 2편은 홍콩으로 피신해온 엽문은 도장을 세우면서 기존 도장의 텃새와 방해를 실력으로 극복하고 무술대회에 참가해서 영국 권투 챔피언과 대결을 통해 중국무술의 우수성을 보여준다. 오랜만에 홍금보의 무술솜씨를 볼 수 있다. 견자단과 대결장면도 볼 거리다. 다만 아쉬운 것은 견자단의 어색한 표정연기와 영춘권이란 중국 무술의 좀 더 깊이 있는 접근이 부족해 보인다. 엽문이 구사하는 무술이 영춘권인 만큼 중국 무술을 통채로 아우르기 보단 영춘권은 이런 면이 훌륭해서 이길 수 있었다 이런 것 말이다. 이소룡의 스승이라는 소재만으로도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엽문 다음에는 보다 신선한..
2010.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