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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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수영장 에티켓
어제 간만에 동네수영장? 목욕탕?에 다녀왔습니다.^^ 말복이라 꼬마들부터 어르신까지 ㅎㅎ "DJ DOC와 함께 춤을" 이란 노래가 생각나더군요. 근 1년여만에 몸을 담궜더니 어깨와 뱃살이 받쳐주질 않네요^^ 그래서 쉬엄쉬엄하며 구경하다보니 의외로 많은 분들이 수영장 에티켓에 대해 잘모르시는 것 같아 몇 가지 적어봅니다. 주로 레인이 구분되어 실내수영장 얘기입니다. 1. 샤워와 수영용품을 착용하세요 남자분들 가끔 샤워도 안하고 맨몸으로 들어와서 몸만 적시고 수영하시더군요. 대중 목욕탕에서도 기본으로 탕에 들어가기 전에 샤워를 하는 것이 에티켓이죠. 수모 착용안하시는 분... 실내 수영장은 수모미착용시 입장되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미쿡에서 살다오신 분인지... 그 동네는 비키니를 입든 수모를 안쓰든 상관없..
2010.08.09 -
야밤 산사가다 생긴 일 (4) - 매미소리
Traveling to China by autan 여러분은 언제 여름이라고 느끼시나요? 산아래 달동네 집으로 귀가하며 흐르는 땀에서 대중교통에서 헐벗기 시작하는 이들을 보며 그리고 매미소리로 아... 여름이구나 하고 느낍니다. 저희 동네는 지난 수요일밤에서야 매미소리가 들렸습니다. 이제야 한 여름의 피크로 들어섰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스케줄이 꼬여서 분노게이지가 높아가지만 건강한 땀으로 여름을 즐기고 있습니다.^^ 앗, 뱃살은 그대론 것 같은데 1키로 감량 ㅋㅋ 뛰엄뛰엄해도 효과는 있군요.^^ 앞으로 8.5 키로...
2010.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