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초보가 보는 시황 20120115

2012. 1. 15. 13:08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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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식을 시작한 초보입니다.
현재 시황을 판단하여 시장대응을 생각해봅니다.


현상태는 120일선 혹은 하락추세 중심선을 세번째 돌파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 10월말 반등하여 50% 정도까지 회복하였느나
그 이후 고점이 낮아지고, 저점은 높아지는 삼각수렴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평선들이 모이고, MACD 역시 0선으로 모이며
상방이든 하방이든 곧 방향전환이 보일 것 같습니다.

이번에 돌파를 실패하면
1차로 박스하단 부근인 1,780 대
2차로 전저점인 1,640 대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이하는... 최근처럼 변동성이 큰 장에도 살아남았으니
뭐 악전고투하는 수 밖에... ㅋ
 
시장은 하락 기운이 좀 더 감지되는데
악재로 판단되는 것은

- 이란의 핵개발로 인한 미국, 이스라엘과의 대립 -> 국제 유가 상승
  미국 해군, 호르무즈 해협서 이란과 2차례 마찰

- S&P, 유럽 9개국의 신용강등 -> 지긋지긋한 유로존 위기
  유로존 위기 중심부로…강등 쓰나미 시작됐다

- 설연휴를 전후로한 상승동력 부족

- 시장 상황상 매년 2월은 약세장




그나마 다우지수가 괜찮긴 하지만
몇몇 지표가 좋게 나온 것에 대한 오버히트로 보는 관점이 있습니다.
중국모멘텀으로 움직이는 종목도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중국의 시장경제 자체를 별로 신뢰하지 않고
당이 우리의 금강원마냥 경제자체를 쥐락펴락하고 하며 인위적으로 조정하는 영향이 크다고 판단하며
그런 시장을 두고 매매하기엔 부담이 있습니다.

금감원의 영향으로 정치테마주가 잠시 쉬어가는 타이밍에
몇몇 시총상위주들이 들썩이는데
반사작용으로 인한 상승으로보여 짧게 대응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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