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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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신저스 2016 - 외로움이 사랑을 깨운다
스타워즈나 스타트랙에 보여지는 '워프'로 행성간의 이동이 하기 전시대의 이야기. 단순히 광속으로 행성 이동하여 80년이 걸리는데 그 과정에서 일어날 법한 일을 영화화했군요 다소 시나리오의 허술함으로 전체 이야기를 끌어가다보니 몰입감이 떨어지는 면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바텐더보다 떨어지는 선체 인공지능이라니... 그럼에도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가는가?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게 하는 영화입니다. 외로움은 자살을 불러올 수도 짝사랑에게 살인에 해당될만한 행동도 하게 만드는데요 문득 옛날 노래 이정선의 "외로운 사람들" 이란 곡이 떠오릅니다 혼자 있기 싫어서 우린 사랑합니다
2017.02.06 -
외로운 사람들 - 이정선
외로운 사람들 - 이정선 어쩌면 우리는 외로운 사람들 만나면 행복하여도 헤어지면 다시 혼자 남은 시간이 못 견디게 가슴 저리네 비라도 내리는 쓸쓸한 밤에는 남몰래 울기도 하고 누구라도 행여 찾아오지 않을까 마음 설레어보네 거리를 거닐고 사람을 만나고 수많은 얘기들을 나누다가 집에 돌아와 혼자 있으면 밀려오는 외로운 파도 우리는 서로가 외로운 사람들 어쩌다 어렵게 만나면 헤어지기 싫어 혼자 있기 싫어서 우린 사랑을 하네.
2017.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