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쓰기 - 비문 없애기
베껴쓰기로 연습하는 글쓰기 책 - 명로진 지음/타임POP 요즘 글쓰기가 점점 어려워 지는 듯 하군요. 위 도서를 읽다가 인상적인 내용을 간추려 봤습니다. 비문이란? 주어와 술어가 호응하지 않는 문장을 말합니다. '나는 ~ 출근하는 날이다.' 와 '주말에는 ~ 출근하는 날이다' 의 두 문장을 보면 후자가 서로 호응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비문을 찾는 방법은? 문장을 써놓고 퇴고 단계에서 자기가 쓴 글을 "소리내서 읽는 것" 입니다. 읽다가 어색한 부분은 십중팔구 비문입니다. 그럼 비문은 어떻게 고칠까요? 아래 3가지 원칙은 서로 연관이 있습니다. 1. 말하듯 쓴다 ex) '순수미술을 전공하고 패션 관련해서 일하고 싶어하는 25살의 나는...' 자연스럽게 수정하면 ex) '나는 순수 미술을 전공했다. 패..
201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