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리뷰] 바보 빅터
[마시멜로 이야기]로 잘알려진 호아킴 데 포사다의 신작입니다. 내용은 영화나 드라마, 인터넷에서 접해본 듯 하여 익숙하게 여겨집니다. 책 소개를 시작하기 전에 애니메이션 영화인 "쿵푸 팬더" 이야기를 시작할까 합니다. 용의 전사를 뽑는 자리에서 조사부인 거북이 우그웨이는 느닷없이 하늘에서 떨어진 뚱땡이 팬더를 선택합니다. 제자인 시푸 사부가 가르친 다섯 제자들을 놔두고 말이죠. 그리고 세상을 떠나기 전에 우그웨이는 시푸의 용의 전사에 관한 질문에 대답합니다. 심은 씨가 자라서 다른 과일 나무가 되지 않지만 믿음을 가지고 정성과 사랑을 키우면 복숭아 나무로 자랄 것이라고 바보빅터는 에머슨의 제 1법칙인 "자기 믿음" 이 주제입니다. 세상의 잣대 속에 편견을 받아며 자라온 빅터와 가정환경 속에 못난이 컴플렉..
201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