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조용형의 그리스전 출전가능성
부상 중이던 이동국은 그리스전 출전가능 여부를 생각할 정도로 상태가 호전되고 있는 반면 남아공의 루스텐버그 도착 3일만에 조용형의 대상포진으로 변수가 생겼습니다. 언론상의 대표팀 의료진의 발표는 2∼3일 쉬며 회복하면 9일이나 10일부터 하루 이틀 훈련해서 12일 그리스전에 출전시킨다는 내용이군요. 수치적으론 그리스전에 출전가능해 보입니다. 대상포진은 어린 시절 수두바이러스에 완전한 면역체를 갖추진 못한 사람이 과도한 스트레스나 피로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활동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대상포진 1기는 가려움증을 느낄 정도고. 2기는 원형 물집이 생기는데 조용형의 상태는 1기라죠. 국내피부과 전문의의 치료기간에 관한 소견은 충분한 휴식과 함께 가벼우면 4~5일, 심하면 2주정도 힝바이러..
2010.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