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내시경 검사를 받고 왔습니다.
-출처 : 시티맵 현대인의 필수 검사라는 위내시경 검사를 받고 왔습니다. 어릴 땐 위와 같이 맵고 짜고 뜨거운 음식을 잘 못먹었습니다. (사진은 매운 거 잘드신다는 분들도 두 손 드는 신길동의 매운 짬뽕 ^^) 주위에 널린 그런 음식에 자주 노출되다 보니 어느새 적응된 듯 하고 이제는 혹시나 하는 맘도 전혀 없질 않았습니다. 예전에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본 적이 있긴 합니다. 일반 위내시경에 대한 공포를 많이 들어서 수면 내시경으로 받았었죠. 이 검사는 반수면상태로 검사해서 목안으로 들어오는 이질감과 헛구역질을 거의 느끼질 못합니다. 잠시 누워 있으면 끝났다고 깨웁니다. 다만 이 검사가 위험한 것은 반수면상태라도 수면에서 깨어나지 못할 경우가 있어서 입니다.. 그래서 노령자같은 경우는 보호자 동반이 필수이..
201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