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한일 축구 평가 - 어부가 되라
아시아를 군림하던 우리에게 대등하다 못해 어느틈엔가 앞설려는 일본의 모습은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일본의 본선에서의 모습은 평가전은 단지 평가전일 뿐이었다고 보여줬죠. 그래서 내심 8강전 일본과 파라과이 경기에서 파라과이를 응원했었던 거 같기도... ^^ 경쟁자가 없이는 독주하던 시대에 도태를 경험한 우리로썬 일본의 하루아침의 몰락도 바라지 않는 이중적인 면을 보이며 우리보다 한 발짝 정도 계속 뒤쳐있기만 바랄 뿐이었습니다. [ 펠레의 축구화 (1970) ] 그간 일본 축구는 여러 과외 선생을 통해 이젠 스스로 그럴듯한 그물을 짤 수 있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헬스 클럽에서 웨이트하며 이젠 던질 준비하고 있습니다. 근데 체질적으로 체력이 약해서 그런지 시간이 좀 더 걸리네요. 우리 한국 축구는 히딩크라는 족..
2010.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