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합창단 - 솔로 소프라노 열창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그룹 바닐라루시의 멤버 배다해와 뮤지컬배우 출신 리포터 선우가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트만이 불러 유명한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 곡으로 열창을 했군요. 전 아쉽게도 시간이 맞지 않아 TV로 보지 못하고 인터넷으로 봤는데 정말 막상막하군요.^^ 막귀로 들어본 느낌은 배다해는 가수로 맑고 고운 고음 처리는 뛰어났지만 두성을 쓰는 창법 탓인지 폭 즉 성량 부분에서 다소 힘겨워 하는 것이 보이네요. 그리고 빼어난 음색을 계속 살렸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가수로 활동하고 있지만 다소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우는 성악창법으로 성량부분에서 배다해보다는 우위였지만 리포터로 전향한 후 연습부족인지 바이브레이션이 편차커서 다소 불안정하게 들리기도 하네요. 배의 힘을 키우거..
2010.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