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이드미러 교체, 트위터 커버 교체

신품 사이드미러

그간 간헐적으로 사이드미러 접힘 불량에
물구리스 같은 윤활제를 도포하여 임시 조치했습니다.
추운 겨울 생각하니 이젠 바꿀 때가 되었다 싶었네요

너튜브 검색하니 모터에 물린 플라스틱 기어 파손 때문이라고 하네요
구리스가 도포되어도 추웠다 더웠다하는 날씨이니
고장이 잘날수 있는 환경이긴한데
카페에 들어가보면 유독 운전석이 많은 건 왜 인지...

자가수리 가능할 듯한데 문제는 비용문제네요
신품은 12만원
중고는 7만
수리업체엔 맡기면 5만원 정도

일단 중고는 기어상태를 알 수 없으니 패스~~~
수리업체는 기어만 교환... 문제는 내구성
몇 개월 잘 사용하다 고장나면 또 재수리 ? 또 가야돼?
신품이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터넷보니 기어도 따로 판매합니다.
자가정비를 하려고 하면
사이드미러 분해를 해야 되는데
차종마다 분해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분해하다 핀 부셔버릴 수도 있고 운행 중 잡소리 발생할 수도 있겠네요
깨진 플라스틱 조각이 있을지 모르니 구리스도 교체하면 추가비용발생
조립 분해에 발생하는 시간비용...

그래서 내린 결론은... " 새 거가 진리 "

하는김에 약해진 트위터도 교체하려니 커버 어셈블리로 판매합니다.
이것도 교체

신품 커버 어셈블리

피스만 풀면 트위터만 따로 분리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신품으로 수리해서 몸과 마음은 편안하지만
보조석 쪽에 고장나면 또 고민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