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5. 5. 20:21ㆍMove/Travel
DAY 1
바쁜 일정을 끝내고
모처럼 1박 2일을 무계획으로 강원도 바닷가에서 보내려고
출발 !
잠은 자야되니 휴게소에서 일단 호텔 예약
작년에 낙산해변에서 했으니 이번엔 속초로
마리비스타 호텔인데 이마트 근처
속초 국민체육센터에서 수영도 할 거니 딱이네
이제 고고~~~
어느덧 속초 IC에 도착하니 점심시간

첫번째 방문지는 인근에 김영애할머니 순두부집으로
여지껏 속초에 오면서도 여기 갈 생각을 못하고 이제야 가보네요
패스트푸드에 찌들어 있는 입맛에서 점점 이런 편한 음식이 좋아집니다
고소한 순두부에 김치가 매운건지 맴찔이 티를 내고
약간 짭잘한 비지가 맛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이제야 울산바위가 보입니다
이번 일정에는 강풍도 불고 바닷가 위주로 볼꺼라
케이블카는 패스
무계획이라 일단 7번 국도 북쪽으로 이동합니다.
두번째 장소는 거진항 백섬해상전망대



언젠가 올라갈 계단이길 바라며
올라가 봅니다.

강풍이 불고 있지만 바다는 그닥 티가 안나네요.
이제 다시 북쪽으로 화진포 해수욕장를 거쳐 김일성 별장이나 가볼까 하다
요즘 방산수출이 활황이라는데 고성 통일전망대로 급변경해서
안보관광으로 ㅎ
중간에 차량출입통제소에 들러서
앱깔고 출입신고하고 입장료 결제하고 검문소 이동해서
지저분한 뒷자석 공개하고 전망대로

우선 통일전망대타워로 이동합니다.
약간의 오르막길이 운전의 피로는 개뿔... 운동부족으로 숨이 찹니다. ㅎ

공사 중인데 굳이 다리가 있어야 되나 싶기는 한데
그래도 볼거리는 하나 더 생길 듯..

북한식 식당 해금강 이구요

옆에는 해랑이와 금강이의 견사가 있네요
심심한 듯...


인터넷에서 있는 사진과 별반 다르지 않는 인적 없는 풍경입니다.
분명 저너머에도 그들의 치열한 삶이 있겠죠.
엽서에 바램을 메모하고 내려옵니다.

전시관 짧은 영상을 보며 6.25 전후를 거치면서
아무것도 없는 땅에서 할아버지 아버지 세대들이 정면으로 부딪치며 살아오셨구나...
안타까움이...
DMZ 박물관은 휴관이라 못가고 전망대가면서 보았던
송지호 전망대로 이동합니다.


더워서 아이스크림도 먹으면서

호숫가로 나와봅니다.
여기는 걷기만해도 힐링이 되네요.
내년에도 오자...

햇빛에 찰랑이는 물결이 좋습니다.
저녁무렵이 가까워지고 예약한 숙소로 이동합니다.



도보 이용 상품이라 주차불가인데 평일이라 배려해 주셨네요
일회용품 비치를 안해서 길건너 가서 필요한 거 사고
이제 저녁 식사
속초에 왔으니
대포항 가서 누룽지오징어순대 사고
중앙시장가서 다른 먹거리 사오려고 이동합니다.
중앙시장에 늦어서 닭강정으로 타협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먼 방으로 예약했는데
야간 풍경이 괜찮네요
여행은 체력싸움이네요 저녁 먹으니 졸립니다.
DAY 2
아침에 청초호 산책하려고 했는데 미세먼지가 심해서... ㅡ.ㅡ
속초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으로
근데 주차장이 만차...
어차피 오늘은 하향이니 양양 문화회관 수영장으로 갑니다.
간신히 1시간 정도 시간이 남았는데 레인을 일찍 정리한다고해서 오후로 연기
헌화로 드라이브
간만에 금진해변을 통해서 가니
날씨도 개이고 왠지 처음 온 느낌

사진하나 안찍고 감상하다 보니
순식간에 심곡항


온 김에 정동진 해변도
이젠 수영장 갈 시간...

길건너 체육공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1시간 정도
살도 찌고 무너진 폼에 25미터만 가도 숨이 차네
천천히 몸만 푸는 정도 했네요
마지막 저녁시간
더우니 귀가길에 가까운 막국수 픽

범부메밀국수

해바라기 씨가 들어있다고 하는데
비빔면을 많이 시킨다고 해서 주문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고 괜찮음
재방문 의사 있네요
이렇게 둘째날도 마무리하고 귀가했네요
또 몇 달간 살아갈 충전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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