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초보에게 생긴 일

2010. 7. 26. 10:00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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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초보가 한달여 사용해본 감상입니다.


1. 광고로 도배되는 트위터 창


가입한지 얼마안되서 뭣모르고 팔로했는데
어느샌가 광고 이벤트로 도배되고
그러나 지울 수가 없군요. 중독된 느낌 ㅡ.ㅡ;
광고세상에 살다보니 오히려 광고없으면 허전한 아이러니는 뭔지...
어떤 영화에서 CF곡이 팝차트 1위에 오르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삼성 이벤트로 받은 영화관람권



아참, 유다엠에서 받은 부채도 있군요.^^


2. 유명인사의 이야기들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140자 내외의 단문이지만 평소 그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기회
이외수 작가와 패리스 힐튼... 이 두 사람을 팔로해봤습니다.
극대극인 두 사람... 이것이 트위터세상 아닐까 ^^


3. 블로그에서 만난 이웃들을 트위터에서도 만납니다.

메신저와 비슷하지만 전세계로 확장된 느낌...
사진 및 동영상 클립 플레이도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확연히 다른 점은
트위터는 맞팔하여  상대방의 이야기를
굳이 듣지 않아도 된다는 점인데...

이미 타메신저 문화에 익숙한 이들에겐 어색한 듯...


아직 트위터를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블로그와 좀 더 밀접하네요.
핸드폰조차 귀찮아하는 저로썬
스마트폰 등장과 트위터는

족쇄와 접속이라는 양면의 동전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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