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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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하악 - 감성 배달부와 만남
초콜릿을 민물고기 그림의 포장지에 드립니다. 포장지엔 새와 꽃도 섞여 있습니다. 달고, 쓰고, 술맛나고 비슷한 듯 하지만 다른 260가지입니다. 털썩, 쩐다, 대략난감, 캐안습, 즐! 다섯개의 소포장이 있습니다. 그 중 몇 가지를 맛본 감상입니다. 지성을 초월한 대화 p35 스님이 파리는 손으로 내쫓고 모기는 때려 잡는 이유 파리는 비는 시늉이라도 하는데 모기는 피를 빨기 때문이다. 살생이 아니라 천도다. 인간은 영리한 듯 하군요. 집에 들어가서 비는 시늉하고 나와서 다시 피빨고 있으니... 요즘 하나님이 번개를 좀 자주 쳐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난 부패되고 있을까 발효되고 있을까 p122 선택은 나에게 달려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발효효소가 첨가되지 않을까 부부싸움에 마누라가 여자임을 자각하..
2010.10.21 -
뱃지와 시작하는 위드블로그 2.0
새로 집단장한 위드블로그를 방문해봤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입니다. 첫 인상은 황학동 도깨비 시장같은 느낌입니다. 다양한 리뷰할 상품들과 함께 아직 눈에 익지 않은 낯설음 때문이겠죠. 우선 상단에 눈에 띄는 빨간색? 로고가 보입니다. 하지만 왠지 동네 광고판이 빨간 색으로 도배되던 기억이 납니다. 메뉴는 클릭 후 검은 색 바탕의 붉은 색 글씨가 시인성이 좀 떨어지는 듯... 글씨 키우든 포인트 색깔을 바꾸는 편이 나을 듯이 보입니다. 포탈사이트 웹페이지에서 흔히 볼 수 상단 이미지 움직임은 마치 상가 앞에 세워둔 움직이는 풍선간판이 떠오릅니다. 시장 좌판에 다소 분류없이 좌악 늘어놓은 느낌입니다. 윗면의 "추천캠페인" 글씨가 눈에 잘 띄지 않고 역시 낯설음이 원인이기도 하겠습니다. 위블베스트 초이스는..
2010.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