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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전화가 의심된다면? 확인해보세요
- 출처 : http://www.leisure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22 2011 연말이네요. 한해 마무리를 잘하고 계신가요? 가까운 친구, 부모님, 친지 등등 안부전화할 때가 많은 상황이죠. 이런 때에 걸려오는 모르는 전화 한통... 전화하기는 찝찝하고, 스팸 전화인지 조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http://www.missed-call.com/ 저한테도 오늘 모르는 전화번호로 와서 확인해보니 070 은 인터넷 전화던데... 역시나 스팸 전화일 가능성이 많군요 차분하게 올 한해 되돌아보며 반성할 때 이런.... ㅉㅉ 주요 포탈에서도 주민번호 털릴만큼 털렸겠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걱정되기도 하네요. 중국얘들이 이런 일 많이 벌린다고 하던데... ..
2011.12.30 -
월드컵 3차예선 UAE전 - 2 : 1 답답한 승리
UAE전을 2 : 1 로 승리하긴 했지만 경기내내 찜찜한 경기였습니다. 만화축구가 점점 현실에서 멀어져가는 느낌이 드는군요. 우선 경기내용을 살펴보고 원인을 생각해봤습니다. 어제 경기는 경기초반 UAE의 골결정력이 경기전체를 지배했습니다. 선수비 후 역습 전략을 펼친 UAE는 미처 몸이 덜풀린듯한 한국선수들이 방심한 사이 골기퍼와 1:1 상황에서 두차례나 득점하지 못한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습니다. 한국선수들의 포메이션은 서정진 - 지동원(손흥민) - 박주영(이동국) 이용래 - 구자철(남태희) - 기성용 최효진 - 홍정호 - 이정수 - 김영권 3-3-4의 형태이나 UAE의 선수비전략으로 포백에서 최효진이나, 김영권을 오버래핑을 적극가담하게 해서 거의 3-4-3에 가까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공격라..
2011.10.12 -
Stake Land - 늦가을을 닳은 뱀파이어 영화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며 피의 굶주림?에 오랜만에 공포 영화 한 편을 봤습니다. "STAKE LAND" 줄거리도 배우도 모르겠지만 포스터에서 묘한 포스를 풍기네요. 줄거리는 세계 종말즈음 뱀파이어들에게 도시가 점령당하고 사이비 종교가 창궐하여 피폐한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갑니다. 뱀파이어에게 부모님을 살해당한 소년은 정체모를 미스터에게 구해지고 그 후 뱀파이어가 없는 북쪽으로 떠납니다. 여정 중에 임산부, 수녀, 등등 동행자들을 만나지만 뱀파이어들에게 희생됩니다.... (중략) http://www.imdb.com/video/screenplay/vi2660867097/ 최근 로맨틱한 뱀파이어 영화도 있지만 이 영화는 세상 종말의 쓸쓸함이 묻어나는 영화이군요. 문득 늦가을에 앙상한 가지의 낙엽이 생각나더군요..
2011.09.22 -
박주영이 드디어 영국무대에서 데뷔했습니다
박주영이 드디어 영국 무대에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영국의 생소한 경기장과 험하기로 소문난 관중에 적응도 안되었고 다소 얼어있는 모습에 안타까움이 느껴지는 경기였습니다. 최근 아스날은 주축 선수들의 이적에 팀플레이 실종된 모습으로 힘겹게 시즌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창 경기력이 좋을 때는 영국의 바르셀로나라 할 정도 패싱 축구의 진수를 보였주었는데요. 현재는 그런 모습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두 선수간의 터치 패스를 통해 공간 돌파할 상황을 한 선수가 굳이 드리블을 해서 동료 선수를 스쳐 지나갑니다. 개개인이 계속 드리블을 하며 한 박자 느린 패스를 하니 공격 템포가 느려지며 답답한 경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포백에서는 기본적인 대인 마크가 안되면서 아스날이라는 이름이 아까울 정도로 실점하고 있습니다. 노련..
2011.09.21 -
탑밴드 16강 - 신해철의 돌출행동은 왜?
최근 들어 오디션 프로그램이 붐을 이뤄서 밴드들의 오디션 무대인 "탑밴드" 라는 프로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신해철의 돌출행동으로 관심을 끌었습니다. 우선 신해철이 멘토로 있는 "S1" 의 무대를 보겠습니다. ABBA의 명곡인 "Dancing Queen"을 불렀네요. 박진감이 있는 드럼비트가 맘에 듭니다. 직장인들이지만 대학 축제에 나온 듯한 풋풋함과 흥겨움이 느껴지 무대입니다. 상대팀인 한상원이 멘토로 있는 "라떼라떼"의 무대입니다.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입니다. 원곡에서의 여백의 담백함을 라틴의 화려함으로 채워놓았습니다. 라테라테 자신들의 느낌대로 잘 살린 거 같습니다. 두 팀을 비교해겠습니다. S1은 ABBA의 Dancing Queen은 명곡 수준을 접근하느냐 아니면 새..
2011.09.19 -
질레트의 새로운 혁신, 프로글라이드 2011.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