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점무 감독이 비난받는 이유 한가지 - 선수선발

2010. 7. 2. 19:00Sports/Soc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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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은 시간,자원,돈의 제약을 받습니다.


이 세가지 요소는 어떤 일을 해내는데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며 일의 성패를 가립니다.










허정무 감독의 월드컵은 인적 자원 선택이 적절하지 않은 케이스입니다.

대표적으로 중앙수비수 선발이 있습니다.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와 같은 해외 축구경험을 가진 선수들을 무시하고
K리그 상위권 팀의 수비수를 홀대했습니다.

리그 하위권을 선수들을 데려다가 키울려니
가르칠 능력은 안되고 시간은 시간대로 보내며
또한 해외축구 경험도 부족해서 그만큼 더 평가전을 낭비했습니다.

그 귀중한 시간과 돈을 들인 여러 차례의 평가전을

수비조직력을 갖추는데 사용했다면
중국전과 같은 치욕적인 경기는 없었을 겁니다.



결국 왜 자국 감독이 K 리그 수준을 비하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K리그 감독시절의 성적이 별로여서 인가요?

그러면서도

자국 감독이 맡으면 좋겠다는 건
말과 행동이 다르군요

따라서
어울리지 자원선택으로
시간, 돈을 모두 낭비하며
실패의 길를 걸었지만

박지성, 이청용 등과 같은 다수 해외파의 원조로
기사회생하게 됩니다.

표면적으로
허감독은 월드컵 16강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공약을 달성했습니다.

목표를 달성했지만

그 자신의 능력보다 외부 요인이 절대적이었습니다.

속칭 "선수빨' 이라고도 하죠. 아래와 같은 생각이 듭니다.


박지성, 이청용, 이영표 등이 공적 자금인가?


일본의 오카다 감독이
4강이라는 호기를 부리며 실패했지만
탄탄한 수비력이란 오카다 감독의 작품아래
혼다는 파파 mvp 까지 선정됩니다.

박지성이 혼다보다 못한가요?
즉 박지성을 살리지 못한 허감독의 전술이 밀린 거죠.

우리 국가대표가 성공했지만
허정무 감독만은 실패했다는 것은
기업의 부실을 초래한 무능한 CEO 같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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